트위터나 페북 하다보면 정말 좋은 양질의 자료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무래도 영문 자료가 좋은 퀄리티로 빠르게 나온다. 하지만 내용도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르는 영단어가 계속해서 나온다면 읽는 속도도 안나오고, 그러다보면 그냥 북마크로 잠들게 된다. (내 얘기다) 일단 빠르게 요약하여 친숙한 한글로 내용을 익힌 후 원문을 읽어보자.
# 요약하기
Kagi Universal Summarizer (opens new window)
인터넷 모든 자료를 다 요약해주는 도구로, article, PDF, Video, tweet, (전문이 공개된)ebook 다양한 종류를 커버하고 있다.
# 번역하기
DeepL은 번역기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지원한다. 사용해본 여러 번역기 중 가장 자연스러운 번역을 해주는 것 같다. Chrome Extension (opens new window)도 제공하고 있다.
# 진짜 빠르게 읽기
예시로 ChatGPT Is a Blurry JPEG of the Web (opens new window)를 읽어보자. (원문은 SF 소설가 테드 창의 글로 ChatGPT의 한계점을 지적한 글로 나중에 원문 정독을 추천한다)
Kagi Universal Sammarizer로 요약하고 DeepL Chrome Extension으로 번역하면 끝
이렇게 요약된 글이 나온다.
이렇게 주요 포인트별로도 요약해준다.
Kagi의 경우 비디오도 지원하고 있어, 유튜브 요약 및 번역도 가능하다. 영어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도구 모두 완벽한 것은 아니기에 조금씩 틀릴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원문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