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터랙티브 디벨로퍼'를 읽고


김종민의 ‘인터랙티브 디벨로퍼’

우연치 않게 보게된 이 책은 정말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일단 컬러책에 다양한 디자인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볼 법한 멋진 사진들이 가득하다. 작가의 프로젝트들을 넋놓고 하나씩 보다보면 누군가의 이력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정말 즐겁다.

작가님은 자신을 겸손하게 그려내시지만 곳곳에 그려진 결과물들을 보면서 재능 못지 않을 추진력과 용기를 느낄 수 있다.

개인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끝내는 모습, 개인이 꿈꿔오던 기업에 도전하는 모습,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모습 등.

사실 “내가 능력만 있으면” “내가 영어만 잘했으면” “내가 시간만 있었으면” 이라면서 미뤄온 것들이 많은 나였다. 그리고 어느정도에서 만족해 왔다.

항상 “장인”이 어떻게 될수 있는지 HOW 에만 집중 했지, 정작 내 마음가짐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노력하고 또 용기내자.

끝으로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짤막히 남겨놔야 겠다.

“개인의 아이디어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명심할 점은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항상 옳지는 않다는 점이다. 취향이 다를 수도 있고 수준이 못 미칠 수도 있다.높은 직급의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절대적인 평가자는 아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직접 시도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구글 인터뷰 결과를 전해 듣는 부분에서..

“내가 어떤 생각, 어떤 의도로 작업을 했는지 설명했다. 그래서 인터뷰 준비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고 힘들지도 않았다. 인터뷰 준비가 힘든 이유는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이야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